SK텔레콤은 통신 3사가 운영하는 인증 서비스 ‘PASS’ 앱 내 ‘PASS QR출입증’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위젯 기능을 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PASS’ 앱을 직접 구동 후 QR출입증 버튼을 눌러야 했지만, 앞으로는 위젯을 이용해 간편하게 QR출입 등록이 가능하다.
‘행복크레딧’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ESG 포인트 프로그램이다. ‘PASS QR출입증’을 이용해 코로나19 방역을 돕는 고객에게 기부 전용 포인트인 ‘행복크레딧’을 적립하고, 적립된 크레딧만큼 SK텔레콤이 사회공헌사업에 동일 금액을 기부한다. 11번가와 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도 적립할 수 있다.
현재 이용자는 PASS QR출입증 이용 시 1일 1회 10 크레팃(c)을 적립할 수 있지만, 프로모션 기간에는 1일 5회까지 최대 50 크레딧을 적립할 수 있다. 행복크레딧의 1크레딧은 1원의 가치를 지닌다.
아울러 PASS는 질병관리청과의 협업을 통해 12일부터 전자예방접종증명 확인이 가능한 ‘QR X COOV’를 오픈한다. 전자예방접종증명(COOV 앱)과 연계해 PASS 앱의 QR출입증 화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오세현 SK텔레콤 인증CO(컴퍼니)장은 “이번 패스 출입증 위젯 오픈과 행복크레딧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편의향상과 ESG 실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패스는 안전하고 빠른 인증을 넘어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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