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대카드가 현대홈쇼핑과 독점 제휴를 맺고, 고객들에게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 마케팅과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카드는 현대홈쇼핑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홈쇼핑 현대카드'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현대카드'로 현대홈쇼핑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3%를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멤버십 포인트인 ‘H.Point’로 적립해준다.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도 1%를 적립해준다. H.Point는 월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되며, 현대백화점그룹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 현대카드'는 구독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고객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된 ‘3층 시스템’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현대카드' 회원은 2가지 디자인의 카드 플레이트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VISA) 모두 1만원이다.
현대카드는 '현대홈쇼핑 현대카드' 회원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현대홈쇼핑 현대카드'로 현대홈쇼핑에서 2만1000원 이상 첫 결제한 회원에게 2만원 즉시 할인과 1만 H.Point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9월 30일까지 현대홈쇼핑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7%를 H.Point로 적립해주며, 10월 31일까지는 현대홈쇼핑 멤버십 다이아몬드 등급의 다양한 쿠폰과 할인 혜택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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