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구입자금 최대한도는 5억원이다. 금리는 최저 연 2.74%(2일 기준)다.
그동안 아파트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주택 종류에 따라 고객이 주택 담보대출 상품을 선택해야 했지만, 이제는 ‘우리WON주택대출’ 한 가지 상품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 종류를 자동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소득과 주택 시세를 입력하면 3분 안에 대출금리와 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금리우대 조건도 5개로 간소화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이 모바일로 가능한 완전 비대면 주택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대출 대상을 확대해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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