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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부산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13일 1순위청약 개시

기사입력 : 2021-07-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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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투시도 / 사진=코오롱글로벌이미지 확대보기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투시도 / 사진=코오롱글로벌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2일(금) 부산 부산진구 초읍2구역 재개발로 선보이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 방문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동시 운영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문가인터뷰, 주택형별 특장점 등 상세 정보 및 특화아이템 동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이 운영된다.

코오롱글로벌의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총 75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84㎡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67가구 △59㎡B 145가구 △84㎡A 87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7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해당지역, 14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2일(목)이며, 정당계약은 8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60만 원 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아파트 1순위 청약은 무주택 또는 1주택(분양권 포함) 세대주로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대 내 전원이 과거 5년 이내 청약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부산광역시 1년 이상 거주자는 1순위 해당지역, 부산 1년 미만 또는 울산, 경남 거주자는 1순위 기타지역에 청약할 수 있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이 우수하며, 햇빛과 바람이 잘 들도록 조성된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제외)와 스마트한 광폭 수납공간을 갖춘 탑상형 평면으로 설계되며,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특화설계도 곳곳에 도입된다. 84㎡A타입에는 현관창고 및 복도팬트리가 조성돼 다양한 물품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59㎡A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복도팬트리를 설계해 쾌적한 실내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59㎡B타입에는 84㎡ 타입에 버금가는 안방 대형 드레스룸이 제공돼 중대형 부럽지 않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코오롱글로벌의 자체 개발 스마트홈 플랫폼 브랜드인 ‘스마트 하늘채 IoK’도 적용된다. IoK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과 코오롱(KOLON)의 합성어이자, 아임 오케이(I’m OK)를 의미하는 중의적인 브랜드 네임이다. 스마트 하늘채 IoK는 단순 제어 및 모니터링에서 나아가 사용자 생활패턴에 맞춘 나만의 시나리오 설정 및 자동실행은 물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안하는 등 개별 고객의 컨디션을 반영한 스마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지 내 조경에도 차별화를 두었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며, 단지 내부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 미세먼지 신호등 및 조명형 미스트폴 등을 배치해 쾌적함과 안전을 더했다. 워터라운지, 핀오크그로브 등 자연을 테마로 한 휴식 공간들도 갖춰진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법정 주차 대수 이상인 세대당 1.4대로 주차공간을 여유롭게 확보했다. ‘모듈 주차장’ 설계를 통해 기둥 사이에 차량 2대만 주차할 수 있게 배치해 ‘문콕’ 방지까지 고려하는 등 안전성을 높인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견본주택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144에 마련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5월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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