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채권과 환율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트 기능과 공휴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연내 외화채권 잔고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주간 단위로 해당 국가의 각종 지표 등 데이터도 제공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증권사 온라인 채널(MTS/HTS)을 통해 외화채권 중개가 가능하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했다. 디지털 플랫폼 개발을 통해 투자자들은 중개 요청 시점에 수익률과 정확한 매수/매도 가격 확인이 가능해졌다. 또 외화채권 거래는 환율까지 즉시 결정되는 중개 방식 시스템이지만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시간 매매 방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현재 NH투자증권 투자자들은 브라질 국채, 미국 국채 등 총 9종목의 해외채권 매매가 가능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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