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1차 백신접종률이 30%에 달하는 가운데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캐롯은 이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전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자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경우, 지난 2월 순차적인 접종 시작 이후 0.37%의 이상반응 신고가 있었다. 극소수의 이상반응에 반해 사회전반적인 우려가 크게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불안감을 줄이고 빠른 집단 면역 체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캐롯과 티맵모빌리티는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박용준 캐롯 제휴BM개발본부장은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 무상제공의 경우, 사회 구성원의 백신접종률을 높여 코로나 사태의 빠른 종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라며 “향후에도 캐롯만의 상품 기획력과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험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캐롯손해보험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이슈에 있어 작년 2월과 5월, 국내 최초 ‘캐롯 단기 질병안심보험’과 ‘캐롯 학생 단기질병 안심보험’을 론칭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감염 우려가 높았던 시점을 기준으로 단기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해당 상품으로 인한 정산 이익 전액을 2020년 말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코로나 긴급 위기가정에 기부를 함으로써 디지털보험사로서의 사회적 기여활동을 이어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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