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은 전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에 따른 캐롯플러그 수급 문제를 해결해 캐롯플러그 지급이 정상화됐다고 15일 밝혔다.
캐롯플러그 지급이 중단된 기간 동안 월 500Km 운행을 가정해 보험료를 납부하는 ‘월정산형2 임시특약’의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고객 역시 가입 차수 별로 캐롯플러그를 배송 받게 됐으며 캐롯플러그를 수령하면 정상적인 월정산형으로 전환된다. 물론 퍼마일멤버스프로그램에 동의한 경우, 평균주행거리 기준의 포인트도 일괄 지급받을 수 있다.
캐롯 관계자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캐롯플러그 지급 지연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가입자 1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4개월여 만에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 한 만큼 고객의 호응이 뜨겁다”라며 “이번 캐롯플러그 지급 정상화를 통해 상반기 리스크 해소는 물론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고객 유입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베타서비스 중인 퍼마일멤버스 프로그램을 퍼마일자동차보험 비가입 고객 역시 이용 가능하도록 해 본인의 안전운전 습관만으로 포인트 획득 및 사용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회 전반적인 안전운전에 대한 주목도를 높임과 동시에 퍼마일자동차보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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