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국내 첫 백신 접종일에 출시된 신한 컨택트 알파 목표전환형 1호 펀드는 출시 후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8% 수준의 성과를 내며 목표전환에 성공(목표수익률 7%)했다.
예상대로 백신 보급 및 접종률 증가로 오프라인 활동 및 컨택트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며 1호 펀드는 지난 5월 초, 출시 후 두 달여만에 8% 수준의 성과를 내며 빠른 목표전환에 성공했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알파운용센터 정성한 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 오프라인 활동 및 컨택트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이러한 국면에 수혜를 입을 기업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2호 펀드 또한 코로나19 회복 국면과 그 이후에 포커스를 맞춰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돌아올 일상에서 투자기회를 포착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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