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펀드는 세 가지 관점의 컨택트(오프라인 소비 확대, 경기 모멘텀 개선, 사업 구조 변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컨택트) 업종과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다.
신한컨택트알파목표전환형펀드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날인 2월 26일에 설정됐다.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며 돌아올 일상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해 이후 설정된 목표전환형 펀드 중 가장 많은 227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이유라 신한자산운용 알파운용센터 과장은 “설정 초기부터 세 가지 컨택트 투자 범위 안에서 점진적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했다”라며 “특히 지난 3월 초 코스피 지수가 3000포인트 이하로 하락했던 시기에서 적극적으로 비중을 확대한 점이 빠른 성과 달성에 도움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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