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7일 저녁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에는 해당지역 3만6116건의 청약 신청이 쏟아졌다.
가장 많은 112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59㎡A형에는 가장 많은 1만3989건의 신청이 몰려 12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59㎡B형 또한 85가구 모집에 6768건의 신청이 몰리며 79.6대 1의 높은 경쟁률이 나타났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3년 거주의무 조항이 없어 ‘갭 투자’가 가능한 단지로 주목을 끌었다. 그러나 모든 평형이 9억 원을 넘어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고, 15억 원을 초과하는 평형은 주택담보대출 대상도 아니다. 이 때문에 원베일리 분양을 두고 일각에서는 부동산 시장에서 ‘현금부자들만의 리그’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시선을 보냈던 바 있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평당 분양가는 평균 5653만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근 단지인 ‘아크로리버파크’ 등 초고가 단지와 비교하면 시세의 60% 수준으로, 바늘 구멍같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만 될 수 있다면 10~15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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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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