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7월 15일 사전청약 1차 지구 공고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사전청약 공급일정, 홍보, 청약시스템 등 사전청약 준비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사전청약 점검회의 후에는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사전청약이 시행되는 인천계양 신도시 현장을 점검했다.
인천계양지구는 작년 12월 보상 착수해 현재 보상률이 60% 넘는 상태다. 이번 달에는 지구 계획 승인이 완료되는 등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르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다음 달 15일 시행되는 사전청약 1차 지구는 총 5개 지구, 11개 블록 4333가구로 인천계양 1050가구, 남양주진접2 1535가구, 성남복정1 1026가구, 의왕청계2 304가구, 위례 418가구다.
인천계양지구는 인천시 계양구 일원에 약 10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신도시다. 공항철도·수도권제1순환도로 등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3기 신도시 특화계획에 따라 S-BRT역과 역 사이를 보행자 중심으로 연결하는 등 초연결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전청약 대상은 A2,3블록 85㎡ 이하 공공분양 709가구와 60㎡ 이하 신혼희망타운 341가구다.
남양주진접2지구는 남양주왕숙 신도시 및 진접지구와 연접해 있다. 국도47호선, ‘25년 개통 예정인 진접선 등이 인근에 위치하는 등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사전청약은 A-1,3,4, B-1 총 4개 블록, 1535가구로 1차 사전청약 지구 중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한다. 남양주왕숙 신도시와 연접해 대규모 신도시의 편의시설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는 의왕시 청계동 일원으로 기 조성된 청계1지구와 통합생활권이 형성돼 있다. 사전청약 대상은 지구 서측에 위치한 A1 블록 60㎡ 이하 304가구다.
위례지구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신도시로 사전청약 대상은 A2-7 블록 418가구다. 도시 조성이 완료된 상태로 기반 시설 등이 완비돼 사전청약 대상 단지 중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청약은 수도권 택지 내에서 공공분양 주택의 조기 공급을 위해 지구 계획 승인 후 본청약 전(1~2년)에 실시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향후 2년간(2022년까지) 수도권 공공택지 내에서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및 신혼희망타운 총 6만2000가구(올해 3만200가구, 2022년 3만2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올해 사전청약 공급물량 전부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1차 사전청약 대상 4333가구를 비롯해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3만200가구의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LH는 청약 방법 등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강화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사전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국민서비스 향상과 청약 관련 문의 증가에 대비해 지난 4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다음 달 5일부터 사전청약 전용 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고·접수·당첨자 선정관리 등 사전청약 공급 프로세스 전반을 지원하는 사전청약 시스템도 신규로 구축한다.
LH 관계자는 “7월부터 시작되는 사전청약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약시스템 개발, 콜센터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하고 보상·공사 등 철저한 일정관리로 본청약, 입주 등을 최대한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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