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동진 도봉구청장, 박철흥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역별 주민대표들은 직접 LH로 주민 동의서를 제출했다.
도봉구 3곳의 후보지는 쌍문역 동측, 쌍문역 서측, 방학역 인근으로 지자체 제안 절차를 통해 2.4대책의 핵심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역세권) 1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지난 3월 31일 선정됐다.
정부는 역세권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시 20곳, 인천시 3곳 등 총 23곳을 선정했다. 금년 중 사업 착수(지구 지정) 하는 경우 민간 재개발사업 대비 30%p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고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신속한 사업 추진 이행을 약속한 바 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노후지역을 LH 등 공공이 사업을 추진해 신규 주택을 공급하는 등 도시 기능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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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 민간기업, 지자체 등의 사업제안 후,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 동의 시 지구 지정 제안하며 예정지구 지정고시 이후 토지 등 소유자 2/3 이상(면적 1/2)이 동의하면 지구 지정된다. 지구 지정 후 복합사업 계획 승인, 착공, 주택 공급(토지 등 소유자 우선공급, 일반공급 포함), 입주 순의 절차로 사업이 진행된다.
역세권 사업 추진 시 ▲통합심의위원회 도입과 공공주도로 사업 기간을 5년 이내로 단축 ▲토지 등 소유자에게 기존 자체 사업 추진 방식 대비 10~30%p 추가 수익 보장 ▲민간 브랜드 등 시공사 선정 권한 부여 ▲현물 선납 시 양도세 이연 ▲건축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3곳 후보지는 역세권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이 높다”라며 “도봉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는 사업에 LH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흥 LH 본부장은 “공공 주도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최초 사례인 만큼 정부가 보장한 인센티브와 함께 시공사·감정평가사 선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라며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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