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월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4개월 여만의 성과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탄 만큼만 후불로 결제하는 상품으로 지난해 2월 첫 출시됐다. 회사 측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탄 만큼 후불로 결제하는 상품의 특성이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이끈 것으로 파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지속적으로 회자되는 캐롯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상 경험 스토리가 더해져 신규 보험사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완화한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성장세는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과 비교해도 두드러진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시초인 미국의 메트로마일은 2016년 자동차보험을 본격적으로 판매한 이후 지난해까지 5년동안 9만2000명의 가입자를 모았다. 디지털자동차보험시장에서 UBI기술을 통한 시장 선도 기업인 루트도 지난 2015년 서비스 개시 이후 15만 가입자를 모으는데 4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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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호기사 모아보기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상반기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이슈로 캐롯플러그 공급에 차질이 있었음에도 변함없는 고객의 호응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6월부터 플러그 공급도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이고 진화된 주행거리 수집 기술력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에도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호기사 모아보기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상반기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이슈로 캐롯플러그 공급에 차질이 있었음에도 변함없는 고객의 호응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6월부터 플러그 공급도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이고 진화된 주행거리 수집 기술력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에도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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