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가 골프족들을 위한 특화카드를 내놨다.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 골프의류·용품점 등 골프 관련 가맹점 이용 시 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KB국민카드가 14일 ‘KB국민 그린재킷(Green Jacket)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국민 그린재킷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골프의류·용품, 골프관광(그릿재킷투어) 등 골프 관련 3개 업종에서 각 영역별로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10만원까지 5%가 할인된다.
충전소를 제외한 주유소의 경우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10만원,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등 보험료 자동 납부는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5만원까지 5%가 할인된다.
골프 업종과 주유소, 보험료 자동납부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되는 월간 통합할인한도도 제공한다.
또한 파리바게트와 배스킨라빈스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에서 건당 1000원 이상 이용 시 가맹점별로 결제 금액의 최대 5%가 해피포인트로 적립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7월 16일까지 ‘KB국민 그린재킷 체크카드’를 발급 받고 7월 31일까지 2만원 이상 사용시 모바일 해피콘 1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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