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현대차그룹 수소연료전지 브랜드 HTWO(에이치투)는 고성능 전기차 레이싱 대회 ETCR에 충전용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그룹은 이 대회에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를 제공한다. 이는 수소차 넥쏘 2대분에 해당하는 출력 160kW급 발전 모듈로 구성됐다. 65kW 배터리를 탑재한 ETCR 차량 2대를 동시에 1시간 이내에 완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성능 전기차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게 될 ETCR 충전 인프라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담당하게 된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며 "HTWO의 새로운 시장 진출과 신사업 기회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TCR은 이달 18일 이탈리아 개막한다. 오는 10월 15일 국내 인제스피디움에서도 경기가 예정됐다. 현대차그룹은 충전 인프라를 담당하는 것과 함께 산하 모터스포츠팀이 직접 출전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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