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김정렬 사장ㆍLX공사)와 전주시협동조합협의회(오춘자 회장)이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지구를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7일 LX공사에 따르면, 공사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4일 전주 본사 1층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자 1회용 친환경 컵에 다육이를 심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사용된 컵은 LX공사가 운영하는 ‘카페120’에서 사용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재활용한 것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기후행동 중 하나인 1회용품 줄이기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LX는 이날을 계기로 개인컵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장바구니 이용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데 적극 격려할 방침이다.
LX공사 경영지원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적인 저탄소 생활 실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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