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간정보 분야 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공간정보 해외진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LX공사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김정렬 사장·LX공사)가 공간정보산업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다.
LX 공사는
21 일
LX 서울지역본부에서 공간정보 분야 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민간
- 공공 전략적 상생
‧ 협력체계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 KIND, 코이카
(KOICA),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 해외건설협회
, 대
․ 중소기업
․ 농어업협력재단 등 공공부문과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21 개 민간 기업이 참석했다
.
공간정보 분야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 프로그램 및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 공유
, 정부의 지원방안 등이 소개됐다
.
LX 공사는 지난
2012 년부터 민간기업과의 상생
‧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 해외진출지원센터
’ 를 운영해 오고 있다
.
이를 통해
▲ 공간정보 해외진출 로드쇼 개최
(8 개국
) ▲ 다양한 국제입찰 정보 제공
▲ 해외진출협의체 및 동반성장워크숍 개최
▲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특히 올해
3 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19) 으로 인해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개척활동 및 진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에서 개최해 오던 로드쇼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
, ‘2021 공간정보 해외진출 디지털 로드쇼
’ 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
디지털 로드쇼를 통해 전 세계
71 개국
760 여명이 참여해 국내
26 개 기업과
102 건의 비즈니스 미팅
, 2 건의
MOU 체결 등의 운영 성과를 창출했다
.
이태범
LX 공사 글로벌사업처장은
“ 코로나 상황 속에서 기업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아갈 예정
” 이라며
“ 민간과 공공부문이 상생
‧ 협력 생태계가 조성
·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
” 고 말했다
.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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