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김기승 LX공사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해 유기상 고창군수 등 참석자들이 고창 청년함성센터 조성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X공사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김정렬 사장·LX공사)를 비롯한 전북에 위치한 공공기관, 고창군, 전북대, 공공상생연대기금 등 민·공·관이 ‘고창청년함성센터’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LX 공사는 전북지역 공공기관
6 곳
, 고창군
, 전북대
, 공공상생연대기금 등
9 개 기관과 함께 고창군청
2 층 회의실에서
‘ 고창청년함성센터
’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 일 밝혔다
.
‘ 고창청년함성센터
’ 는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사업을 모아 지역사회의 핵심 현안인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델이다
.
이는 공공상생연대기금의
‘ 제
3 회 사회적가치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연대사업 공모전
’ 에 선정
, 총
1 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
이에 따라 귀농인구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지만 청년인구 유출이 심한 고창지역 청년들을 위해 폐쇄 위기에 몰린 공간을 발굴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창업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
‘ 고창청년함성센터
’ 는 전북대 고창캠퍼스 본관
3 층
( 연면적
526 ㎡ ) 에 창업사무실
, 전산교육장
, 세미나실
, 복합문화공간 등을 마련하며
, 이곳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주도할 지역활동가
( 로컬크리에이터
) 들이 배출된다
.
여기서
6 개 공공기관들은 청년들과 고창지역을 활성화하는 혁신 창업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
김기승
LX 공사 부사장은
“ 민
· 관
· 공이 함께 구축한 고창청년함성센터라는 마중물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 며
“ 청년들이 원하는 도전과 실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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