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속 가능한 책임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DGB금융지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사회 복지시설에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지역에서 운영 중인 서구푸드마켓 등 푸드뱅크 사업 시설 5곳의 노후 차량을 친환경 LPG 차량 5대로 교체했다. 북구 산격동에 있는 북구희망나눔마켓에 DGB 친환경 물품 코너를 구성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좋은 품질의 물품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실어 나르는 트럭이라 무게가 있어 전기 차나 수소차로 교체하지는 못했지만, ESG(친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천연가스를 이용한 LPG 차량으로 노후 차량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DGB금융은 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아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게 하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경영 이념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푸드뱅크 차량 지원 사업을 대구시, 대구시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했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DGB금융이 9개 계열사를 거느린 명실상부한 종합 금융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지역민의 따뜻한 사랑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이슈에 대응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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