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대우건설은 최근 3년간 분양 공급 물량이 가파르게 올랐다며 올해에도 3만5000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2분기 분양 물량은 2만여 가구로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대구 노원동 주상복합(전체가구수·공급가구수 각 499) ▲대구 노원동 오피스텔(전체가구수·공급가구수 각 69) ▲대구 내당동 공동주택(전체가구수·공급가구수 각 239) ▲경산 중산지구 C5BL(전체가구수·공급가구수 각 195) ▲경산 중산지구 C4-1BL(전체가구수·공급가구수 각 506) ▲광명 2R 주택재개발(전체가구수 3344·공급가구수 969) ▲대치 푸르지오써밋(전체가구수 489·공급가구수 350) ▲창원 교방 1구역(일반·전체가구수 1538·공급가구수 525) ▲창원 교방 1구역(임대·전체가구수 1538·공급가구수 79)를 공급했다.
다음 달은 ▲순천 덕암동 공동주택(전체가구수·공급가구수 각 562) ▲대구 효목동 공동주택(전체가구수·공급가구수 각 749) ▲행당 제7구역 재개발(전체가구수958·공급가구수 633) ▲광명 2R 재개발(일반·전체가구수 3344·공급가구수 302) ▲광명 2R 재개발(임대·전체가구수 3344·공급가구수 67) ▲장위 10구역 재개발(일반·전체가구수 2004·공급가구수 1175) ▲장위 10구역 재개발(임대·전체가구수 2004·공급가구수 341) ▲이천 문화지구(일반·전체가구수 924·공급가구수 665) ▲이천 문화지구(임대·전체가구수 924·공급가구수 80) 등이 계획됐다.



지난 1일 ‘산본 우륵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돼 리모델링 시장에 복귀한 DL이앤씨는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이를 공략해 수주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지난달 22일 가로주택 정비사업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규모가 작아 지역 건설사들 위주로 진행되는 시장이었다. 최근 재개발·재건축 규제로 인해 절차가 복잡하지 않고 지자체의 빠른 인허가가 가능하다는 점에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e편한세상 연동 센트럴파크’,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 이어 이번 달에는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 ‘주월동 e편한세상’, ‘시흥 정왕’, ‘이천 안흥동’을 분양한다. 다음 달에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어 ‘대전 유성에코 지역주택’도 분양한다.


GS건설의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난달 분양했다. 총 2277가구로 이 중 1499가구가 일반분양됐다. '봉담 프라이드시티' 2333가구, ‘오포자이 디 오브’ 895가구, ‘봉담자이 라피네’ 750가구 규모를 가진 단지들이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6월에는 ‘대구역 자이 더 스타’, '평택 지제역 자이'가 공급된다. 각각 505, 1052가구 규모다.


1분기 주요 수주 사업지로 ‘포항 아이파크’ 2301억원, ‘천안 성성 5·6지구 아이파크’ 5044억이 있다.
2분기인 5월은 655가구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와 977가구 ‘경산 아이파크’, 6월은 1145가구 ‘포항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대형 건설사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주택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올해 분양 물량이 2015년 이후 가장 많을 것으로 봤다. 코로나19 쇼크로 건설사 해외사업이 위축됐고 저금리 기조로 투자가 부동산에 몰렸기 때문이다.
주택사업에서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기조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건축·재개발 시장 규제 완화로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건설사는 2분기에도 주택사업을 필두로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대한부동산학회장)는 “몇만 가구가 공급되든지 간에 민간주택이 공급되는 건 바람직한 현상이다. 실질적으로 수요자가 원하는 지역인 서울·수도권에 수요자의 형편에 맞는 공급이 필요하다. 이는 집값 안정에 기여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며 “공공재개발 재건축보단 민간 중심으로 서울·수도권에 어느 정도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