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MGTV 개국쇼를 대비해 개국인사 녹화를진행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58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 소비자정보 전문 채널 ‘MGTV’를 정식 개국한다. 정식 개국에 앞서 진행되는 ‘MGTV 개국 축하쇼’에는 가수 영탁과 아나운서 오정연 씨가 MC를 맡을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5일 새마을금고날에 맞춰 지난 1월부터 IPTV와 CATV, 위성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MGTV’를 정식 개국한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방송국 진출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새마을금고 상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자산 200조 이상의 대형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 위상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MGTV’는 조선팔도견문록·MG만세·매거진X·Music이즈·MGTV스페셜 등 자체 기획 제작 프로그램과 MBN 황금알·모던 패밀리, EBS 극한직업·아빠 찾아 삼만리 등 교양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MGTV’ 정식 개국을 앞두고 대대적인 축하쇼를 갖는다. 가수 영탁과 아나운서 오정연 씨가 개국 축하쇼 MC를 맡게 됐으며, 축하 공연에는 가수 김연자와 강진, 박현빈, 김수찬, 류지광, 정미애, 설하윤, 노지훈, 신성, 황민호 등이 출연한다.
박차훈 닫기 박차훈 기사 모아보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새마을금고 홍보채널 다각화에 고민해 왔다”며, “MGTV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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