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총 자산 200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2년 자산 100조원 달성한 후 8년만에 이루는 성과로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거둔 성과다.
울산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재임시절에는 전국 지역 금고 최초로 사회복지전문재단을 설립해 복지사업을 펼쳤으며, 중앙회장 취임 후에는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단위 새마을금고의 의견을 적극 수렵하고 중앙회 경영에 즉각 반영했다.
최근 새마을금고는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박차훈 중앙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토종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도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7·8월을 목표로 뱅킹서비스의 UI/UX를 전면 개편하고,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빅데이터 환경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공헌 사업은 ESG경영과 맞물려 추진된다. 그린MG 전략 ‘Make Green 새마을금고’를 통해 친환경, 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기업 지원 등 지역사회 살리기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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