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다음달 29일 대한항공과 대한항공카드 고객들을 위해 무착륙 관광 비행을 위한 특별기(A380)를 띄운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비행은 대한항공카드 고객만 예약 가능하며 일등석 12석과 프레스티지석 94석, 일반석 164석 등 270석 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공제 마일리지를 낮춰 좌석에 따라 일등석은 5만, 프레스티지석은 3만, 일반석은 1만 마일리지를 사용해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HL7530 네임택’과 대한항공 어메니티, KF94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세이프티 키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탑승 당일 추첨을 통해 좌석 업그레이드와 특급호텔 숙박권, 마일리지 100% 페이백 등이 추가 증정된다.
신혜주 기자 shj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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