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인단은 "의료 시술 과정에서 합법적 처치 외 불법 투약이 전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며 "지금까지 경찰 수사에서도 불법 투약 혐의가 확인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이 부회장은 지난해 초에도 불법 투약 의혹을 받고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당시에도 이 부회장측은 "불법 투약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부회장은 최근 외부 전문가가 이 사건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해달라며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했다. 이날 검찰시민위원회는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사심의위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