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지구에서 들어서는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홍천군은 비(非)규제지역이어서 만 19세 이상의 홍천군 거주자는 물론 강원도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이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 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계약 후(계약금 완납)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3월 8일(월) 무순위 사전 청약을 시작으로 3월 10일(수) 특별공급, 3월 11일(목)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8일(목)이며, 정당 계약은 3월 30일(화)~4월 1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무순위 사전 청약 당첨자 선정은 4월 12일(월)이며 계약은 4월 13일(화)과 4월 14일(수) 2일간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조성했다. 3·4베이(일부 제외), 알파룸, 펜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전 가구 무상으로 단지 내 지하에 있는 세대창고가 제공돼 입주민의 공간활용도 극대화 했다.
단지 내·외부에 스마트기술도 도입된다. 가구 내부에는 가전, 조명, 난방까지 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IoT 스마트홈 시스템, 트렌드 아이템 특화 설계, 보안 시스템 설계,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에너지 절감 시스템, 미세먼지 발생 시에 외부공기를 여과하는 환기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단지 외부에는 실시간 대기 오염상태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청약 및 대출 조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데다 홍천에서 7년 만에 분양하는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라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며 “또 홍천에서는 보기 힘든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고, 상품성 또한 차별화됐기 때문에 홍천의 ‘랜드마크’로 기대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25-7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운영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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