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6일 2020년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NH농협캐피탈은 지난해 연간 순이익 584억원을 기록해 16% 성장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지난해 순이익 증가는 자산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규모가 증대되고,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대손비용이 감소하는 것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의 총자산은 5조 7915억원으로 전년대비 8312억원 늘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안전자산 규모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NH농협캐피탈의 지난해 ROA는 1.01%로 전년대비 6bp 하락했으며, ROE는 9.07%로 47bp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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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채권 부문은 안정적인 기업대출과 스탁론 등 가계대출이 증가했으며, 리스자산 부문은 오토리스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장기렌터카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따른 산업재 자산을 축소하면서 할부금융 자산은 줄었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연체율 0.92%를 기록하면서 전년말 대비 81bp 개선했으며, 고정이하여신(NPL)은 1.27%로 50bp 개선했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리스크 조직 확대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자산 위주로 취급하면서 건전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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