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전사적인 ESG 거버넌스를 구축했으며, 정부의 그린 뉴딜과 연계한 비즈니스 발굴·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겟백(Get100)’ 서비스는 중소 가맹점에 적용되는 0.5~0.8%의 가맹점 수수료 차감없이 카드매출 금액이 가맹점주에게 포인트로 적립된다. 가맹점주는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적립된 포인트로 물품 구매 대금 결제에 사용하거나 현금 인출 또는 계좌 송금의 방식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
전용 카드인 KB국민 겟백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해 ‘겟백 포인트’로 자동 결제할 수 있으며, 적립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 부족분은 카드 결제 대금으로 청구된다.
또한 KB국민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를 출시해 제도권 금융 회사에 대한 금융 접근성이 낮았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보다 정교한 신용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대출 심사 효율성을 제고했다.
‘크레딧 트리(Credit Tree)’는 자금 조달 기회 확대도 가능한 개인사업자 맞춤형 신용평가 서비스로, 공급망 금융을 활성화하고,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관련 지역 경영 영향 분석과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방안에 활용될 수 있도록 카드 매출 빅데이터 자료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주 단위 카드 매출 분석과 가맹점 업종별 카드 매출 분석, 카드 이용 형태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카드는 퓨처나인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신생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전략적 투자 편드를 통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ESG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동반성장 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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