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네이버클라우드 △애플코리아 △맥플러스와 별도 서버 구축 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업들이 최적의 디지털 기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형 디바이스(Device as a Service,DaaS)’솔루션 제공을 골자로 한 다자간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이맥, 맥북 등 애플 제품을 KB국민카드 리스 금융을 이용하는 기업에게 제공된다.
애플 리스 이용 기업에게는 화상회의 지원 메신저, 메일과 캘린더 등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워크 솔루션인 네이버웍스 베이직 상품이 24개월 간 무료 제공된다.
낮은 초기 비용으로 기업에 최적화된 디지털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KB국민카드 애플 리스 금융은 스타트업을 포함해 일정 수준 이상의 신용등급을 보유한 중·소규모 개인 사업자와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판매된다.
리스 한도는 업체별 상환 능력에 따라 최대 5억 원까지 차등 제공되며, 기업 신용평가 등급이 일정 등급 이상인 우량 법인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통해 5억 원 초과 한도가 부여된다.
애플제품 리스와 서비스형 디바이스 솔루션 관련 서비스 문의·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웍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서비스가 코로나19로 변화된 기업들의 디지털 업무 환경 전환을 위한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업무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가 가진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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