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 인증기관으로, 국제FPSB의 업무수행 기준에 따라 CFP 재무설계 자격을 인증하고 있다. 특히 업무 수행기준 중에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윤리규정을 매우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
한국FPSB는 윤리교육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컨텐츠 제공을 위해 지난해 기존 한국FP협회 단독 윤리교육지정기관에서 공모를 통해 이패스코리아와 토마토패스를 지정했다. 이어 올해 초에는 해커스금융을 추가해 총 4개의 윤리지정교육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실무적이고 완성도를 높인 자체 윤리교육 제작에도 나서고 있다. 사이버 교육으로 △재무설계사와 직업윤리 △재무설계사의 윤리기반 성장 전략 △언택트 시대의 윤리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금융분쟁 사례분석 등을 담아 총 8차시로 구성했다.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 한국FPSB 회장은 “금융은 신뢰다”며, “신뢰받지 못하는 금융사는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제도도 중요하지만, 금융인 개개인에게 투철한 윤리의식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선제적인 방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첫 시험인 제78회 AFPK자격시험은 오는 22일부터 접수할 수 있으며, 3월 20일 토요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응시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이번부터 원서접수 기간을 1주에서 2주로 연장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3월 8일 월요일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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