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5일 갤럭시S21 시리즈의 사전 개통을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울트라 기종의 판매 비중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기본 모델인 갤럭시 S21은 40대 여성(13.4%)이 가장 많이 구매했다. 갤럭시S21 플러스는 20대 남성(13.7%), 갤럭시S21 울트라는 30대 남성(23.7%)이 가장 많이 구매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1 출시와 함께 선보인 꿀조합 프로모션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꿀조합 프로모션이 최근 자급제 모델과 알뜰폰 요금제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이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꿀조합 프로모션 출시 전인 갤럭시노트 20와 비교하면 갤럭시 S21 자급제에 알뜰폰 요금제 가입 고객은 약 15배 성장했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S21자급제 판매량 증가는 U+알뜰폰과 꿀조합을 통해 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자급제+알뜰폰’의 꿀조합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특화된 요금제 상품과 별도의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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