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조합’은 자급제폰을 구매한 후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간 한정 특별할인 요금제는 물론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모션 론칭 후 아이폰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U+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이 약 4배 이상 성장하는 등 큰 성과를 얻어 이번 갤럭시S21 출시에 맞춰 2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꿀조합 프로모션은 U+알뜰폰 파트너스 총 11개 사업자와 함께 진행된다. U+알뜰모바일, 서경방송, 스마텔, 아이즈비전, 에넥스텔레콤, 에스원, 여유텔레콤, 인스콥, 유니컴즈, 큰사람, 헬로모바일이 참여한다.
이번 꿀조합 프로모션은 총 5종 요금제로 구성된다. 5G 요금제는 ▲최저 2만2000원(VAT 포함)에 데이터 9GB ▲최저 3만5750원에 180GB 등 2종이다. LTE 요금제는 ▲최저 1만2100원에 일 5GB ▲최저 2만7700원에 11GB ▲최저 1만2100원에 15GB 등 3종이다. 참여사업자별 요금제 가격 및 프로모션 내용은 상이하다.
또한, U+알뜰폰 파트너스 전용 혜택으로 갤럭시S21 자급제폰을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10% 캐시백 및 6개월 무이자 혜택을 별도로 제공한다. 갤럭시S21 울트라 기준 최대 15만9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U+알뜰모바일은 요금제 가입 후 자급제 단말 분실·파손보험을 신청하는 고객에 한해 6개월 지원한다. 헬로모바일은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 금 3돈을 증정한다. 큰사람은 가입 고객 전원 대상 요금제에 따라 최대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지난해 진행한 아이폰 꿀조합 프로모션을 통해 알뜰폰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며, “이번 갤럭시 S21 출시를 맞아 U+알뜰폰 파트너스 사업자들과 더욱 풍성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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