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SDI는 "전기차 화재 리콜에 따른 충당금 설정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28일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밝혔다.
단 해당 건은 현재 원인규명이 진행중으로 선제적 차원에서 충당금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2020년 4분기 영업이익 24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국내 증권사들이 추정한 영업이익 전망치(3300억원) 보다 약 25% 하회한 수치다.
지난해말 독일 BMW와 미국 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은 미국 등에서 배터리 화재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조치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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