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월 2주 정제마진은 전주 1.4달러 대비 0.2달러 상승했다. 하락세를 기록한 지 한 주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0달러대 정제마진을 기록한 이후 소폭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정제마진은 정유설비 가동률만큼 뚜렷한 회복세는 아니지만 최악의 국면은 벗어난 양상”이라며 “최근 복합정제마진도 배럴당 2달러 내외를 기록해 최악을 벗어났다는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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