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종가 기준 '8만전자'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45% 오른 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2월 28일 장중 8만원을 터치했는데, 종가 기준으로도 8만원을 넘어섰다.
이날 장중 삼성전자는 8만1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관이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를 기록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과 배당 기대로 주가가 오름세를 보여왔다. 특히 특별배당에 대한 기대감도 더했다.
이날 기준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483조원까지 커졌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 강세로 전체 지수도 선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96포인트(1.88%) 오른 2873.47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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