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배당락을 하루 앞두고 28일 신고가를 기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6% 오른 7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2월 24일에 세운 역대 최고치(7만7800원)을 1거래일 만에 다시 썼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8만100원을 터치하며 사상 처음 8만원대를 진입하기도 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과 배당 기대로 주가가 오름세를 보여왔다. 특히 특별배당에 대한 기대감도 더했다.
강현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번 연말은 삼성전자의 3개년 주주 환원정책의 마지막으로 잔여재원을 고려할 때 기말배당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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