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또한 뱅킹 앱 신규 설치자 재방문율은 하나원큐(new)가 가장 높았으며,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금융 상품 개편과 고금리 예적금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신규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1월 MAU를 확보한 뱅킹 앱은 카카오뱅크였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통합 데이터 기준 11월 한달 동안 1070만 5435명의 사용자수를 기록했다. 뒤를 이은 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의 사용자수는 926만 3888명으로 카카오뱅크와 144만 1547명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 사용자수 현황에서도 ‘카카오뱅크’는 10대부터 40대까지 가장 많이 사용한 뱅킹 앱으로 확인됐으며, 비중은 20대가 371만 3383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KB스타뱅킹’의 10대부터 40대까지 사용자는 카카오뱅크 다음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와 60대 이상 사용자는 가장 많은 앱으로 분석됐다.
이미지 확대보기가장 높은 중복사용률을 보인 앱은 하나원큐(new)로 사용자의 38.50%가 카카오뱅크를 함께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카카오뱅크의 단독사용률은 15%에 불과해 주요 뱅킹 앱 중 단독 사용자 비율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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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를 제외한 주요 뱅킹 앱 단독사용률은 NH콕뱅크가 32.3%로 가장 높았으며, NH스마트뱅킹이 23.6%를, KB스타뱅킹 22.0%, 신한 쏠 21.3%, 우리WON뱅킹 18.3%, i-ONE Bank 17.4%, 하나원큐 16.8% 순을 이뤘다.
또한 11월 1인당 월평균 사용일수가 가장 많은 앱은 NH콕뱅크로 9.2일을 기록했으며, 사용시간은 신한 쏠이 0.43시간으로 1위를 차지했다.
뱅킹 앱 신규 설치자 재방문율은 하나원큐(new)가 가장 높았으며 신규 설치 후 8주가 경과한 뒤에도 평균 43.5%의 사용자가 재방문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설치 30일 이후 평균 삭제율도 하나원큐(new)가 16.2%로 가장 낮았다.
케이뱅크는 금융 상품 개편과 예적금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신규 사용자를 끌어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MAU는 96만 9980명으로 지난 5월 67만 8433명보다 42% 이상 증가했다. 신규 설치 사용자수도 5월과 대비해 3.6배 이상 증가한 16만 4792명으로 분석됐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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