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케이뱅크의 2020년 3분기 수익성 지표. /자료=케이뱅크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가 지난 3분기 당기순손실로 703억원을 기록했다. 총여신은 2조 10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7% 증가했으며, 건전성 개선에도 성공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30일 3분기 은행 현황을 공시했다. 순손실은 7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742억원보다 39억원 줄었으며, 전분기 449억원보다는 적자폭이 254억원 증가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순이자마진(NIM)은 1.62%로 전분기 대비 11bp 하락했으며,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3.91%와 -32.60%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각각 32bp와 2048bp 개선됐다.
3분기말 총자산은 3조 2799억원으로 전분기 2조 605억원보다 1조 2194억원 늘었으며, 여신 잔액은 2조 10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7%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1.61%로 전분기 대비 1.09%p 하락했으며, 연체율도 1.22%로 1.14%p 하락하면 건전성 개선에 성공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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