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9월부터 IT 분야 인력을 집중 채용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IT 직군 채용의 경우 지원자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서류 지원 마감일 이후 빠르면 2주 안에 최종 합격자 통보까지 절차를 끝마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또 재직 중인 지원자를 고려해 화상회의 솔루션을 이용한 비대면 실무 면접, 근무 시간 외 면접 등 방식도 열어두기로 했다. 개발자 채용의 경우 서류 합격자에 한해 코딩테스트를 실시한다.
케이뱅크는 7월에는 UX(사용자 경험), UI(사용자 환경) 등 앱 개선 전문 인력을 집중 충원했으며, 8월에는 신용리스크 관리 담당자 등 거래 안정성 부문을 담보하기 위한 인력을 주로 뽑았다.
6월 말부터 두 달 간 총 28개 분야에서 진행하고 있는 채용엔 약 120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케이뱅크는 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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