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ARS 서비스’는 조회·이체·결제·사고신고 등의 주요 업무와 고객센터 상담업무를 포함한 62개의 서비스를 스마트폰 화면으로 구현해 직접 보면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23개의 모바일 웹 서비스를 연계하여 이용고객의 대기시간 축소와 편리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은행권 최초로 웹 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해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5060 세대를 위한 큰글씨 기능과 실시간 채팅상담 연결, 모바일을 통한 영업점 순번대기표 예약 등 기존 음성ARS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해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거래가 강화되고 금융소비자의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고객 만족을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광주은행, 보이는 ARS 서비스 시행…고객상담 디지털화 박차
-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전북·광주은행, 수익성 지표 최상위 수준…“NIM 4분기부터 반등”
- 전북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지원 내년 3월까지 연장
- 전북은행, 모바일 펀드 투자 서비스 개시
- 전북은행, 서민금융 지원 ‘성실상환우대론12’ 출시…햇살론17 대환대출
- 전북은행, 잔돈적립 서비스 출시…잔돈 적립 상품 ‘JB저금통 적금’ 함께 판매
- 전북은행, 유튜브 채널 개편…“어려운 금융 업무를 쉽게 설명”
-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정읍시 소외계층 청소년 위한 '생필품 키트 전달식' 실시
- 전북은행, '착한 임대료 운동' 임대료 인하 4개월 연장
- 전북은행, 추석 명절 특별운전자금 3000억원 지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