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늘(20일)부터 영업점 등 대면 채널에서, 오는 23일부터는 우리WON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주요 신용대출상품 통장대출 최고한도를 1억원으로 일괄 조정하기로 했다.
협약기업체 임직원 대상 대출(PPL)은 기존 업체별 한도가 상이했지만 최고한도 1억원으로 일괄 조정된다. 다만 경찰공제회와 공제금대출은 제외되며, PPL 협약업체 중 기존 최고한도가 1억원 미만인 경우 기존 한도가 적용된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말 전문직대출 마이너스통장 최고 한도를 1억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낮춘 바 있다. 이어 신한은행도 지난달 19일부터 별도로 업종별 신용대출 한도를 두지 않았던 전문직의 마이너스통장 최고 한도를 1억원으로 설정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일부 전문직 관련 신용대출 상품의 소득대비 신용대출 한도율을 기존 300%에서 200%로 축소했으며, 전문직 세부 업종별로 2~3억원 수준인 신용대출 절대금액 한도는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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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는 연소득 8000만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가 총 1억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실행할 경우에도 차주별 DSR 규제를 적용해 은행에서 40%까지, 비은행에서는 60%까지 규제가 적용된다.
다만 차주단위 DSR이 적용되는 차주는 제도 시행 이후 신규로 1억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받거나 신용대출을 추가로 받아 1억원을 초과하게 된 차주에 한정된다.
이전에 대출보유 1억원을 초과한 차주가 기존 신용대출의 기한을 연장하는 경우와 금리 또는 만기 조건만 변경되는 재약정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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