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대리인은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금융회사와 함께 시범운영(테스트)할 수 있는 제도다.
대환대출 업무의 비대면·자동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 증대, 은행의 업무 효율성 및 비용·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금융위는 기대했다.
빅밸류는 공공정보 기반의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해 빌라(연립, 다세대) 등 비정형 부동산의 시세 및 담보가치를 산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위는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제7차 지정대리인 신청을 받고 내년 3월 중 지정대리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8년 5월 지정대리인 제도 시행 이후 총 33곳의 지정대리인이 지정됐으며 14건의 업무위수탁계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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