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부위원장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게 다 중요한 과제”라며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부터 시작해 다들 어렵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도 부위원장은 금융위와 기획재정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경제금융정책통으로 꼽힌다. 금융정책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가 깊고 소통능력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 부위원장은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시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도입하기도 했다.
1966년생인 도 부위원장은 부산 배정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 재무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0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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