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5505억원(지배주주지분 기준)으로 작년 3분기보다 38.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3.7% 줄어든 수준이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46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농협법에 따라 내는 농업지원사업비 3211억원을 감안한 누적 순이익은 1조6854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부 실적을 보면 이자이익은 5조9604억원으로 이자부자산의 성장 및 저원가성 예금의 증가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31.9% 급증한 1조1774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수수료이익(1조2117억원)이 증권위탁중개수수료 순증 등으로 35.6% 늘었다.
관련기사
자산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9월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45%로 작년 말 대비 0.18%포인트 개선됐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42.51%로 34.64%포인트 증가했다.
총자산은 474조8000억원으로 대출채권 및 금융자산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말보다 11.2% 늘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89%, 총자산이익률(ROA)은 0.43%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5%포인트, 0.01%포인트 떨어졌다.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농협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115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이자이익이 3.8% 증가했으나 미래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대손충당금 선제적 추가 적립 등으로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1114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반면 비은행 계열사 가운데 NH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501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6% 급증했다.
농협생명과 농협손해보험의 순이익은 각각 643억원, 492억원으로 160.3%, 1136.4% 폭증했다. 이외에도 캐피탈이 448억원, 자산운용이 159억원, 저축은행이 1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대비해 잠재적 부실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농업·농촌 지원 역량 강화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체질 개선과제를 중점 관리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농협금융 3분기 순익 39%↑…비은행 ‘선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21413512108112ee0209bd2121121614143.jpg&nmt=18)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 은행권 '긴장' 이유는 [은행은 지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28102401019730b4a7c6999c11823512194.jpg&nmt=18)
![기업銀 등 2차 지방이전 군불…노사 합의·업무 효율 점검 ’필수' [금융 지방이전 10년③]](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261811580367605e6e69892f12113115099.jpg&nmt=18)
![강정훈號 iM뱅크, 스테이블코인 선점 승부…'예금 위협'을 기회로 [디지털자산 新경쟁 ①]](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262112460111501b5a2213792211381469.jpg&nmt=18)
![[DQN] 지방銀 순익 1위 김성주號 부산은행, RoRWA는 3등···광주銀, 비이자익 '과제' [은행권 자본적정성 점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2623182901589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기관만 옮겨선 안 된다…부산·대구로 본 ‘금융 클러스터’의 조건 [금융공기업 지방이전 진단②]](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605221549290240505e6e69892f2112162112.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