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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라임과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부실 사태에 대해 금융위 최고책임자로서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은 위원장은 투자자에게도 투자에 좀 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은 위원장은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가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국민 사기를 치는데 금융당국이 전혀 적발하지 못하는 상황을 국민이 납득하겠냐’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 의원은 “입수한 녹취록에 따르면 다수의 금감원 직원들도 (옵티머스 사태에) 상당히 많이 연루돼 있다”며 “금감원 출신 윤 전 국장의 경우 2018년 3~4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에게 펀드 수탁사인 하나은행 관계자 등 금융계 인사를 소개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고 금감원 전 수석 조사역인 변 모씨도 옵티머스 자금으로 만든 해덕파워웨이에 상근감사로 일하면서 금감원 국장과 팀장에 전화해 따뜻한 마음으로 봐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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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은 위원장은 “사모펀드는 금감원과 협의하고 있는데 어쨌든 금융위와 금감원이 전체적으로 그런 부분을 발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결과론적으로는 (잘못했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또 “은 위원장은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가 불거진 지난해 10월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고 발언했다”며 “라임자산운용의 환매중단 선언 나흘 전이었는데 투자자에게 책임도 있다는 일부 취지로 받아들여도 되나”고 물었다.
‘국민이 누굴 믿고 금융 활동을 해야겠냐’는 질타에는 “당연히 최고책임자로서 책임을 진다고 말씀을 드렸고 책임을 회피하거나 저희가 책임을 안 지겠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은 위원장은 “자기 책임이라고 한 것은 과거 DLF 투자자를 얘기한 건 아니고 앞으로 투자하는 분들도 좀 더 유의했으면 좋겠고 우리가 모두를 보호해줄 수는 없다는 취지”라며 “뉴딜펀드가 됐건 뭐가 됐건 투자자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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