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0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약 1만 2천여평 대지면적에 총 192세대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4A㎡ 72세대(1~2층) ▲84B㎡ 72세대(3~4층) ▲84C㎡~84F㎡(단층형) 각각 12세대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장점이 모두 집약됐다.
단지는 2개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듀플렉스 구조(복층형)와 한 세대가 한 층을 모두 사용하는 4bay 구조(단층형)로 조성된다. 전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듀플렉스 1~2층 세대의 경우 3m 광폭 전면테라스와 3m 광폭 개인정원이 구성되고, 듀플렉스 3~4층 세대는 다락방과 2면 개방형 루프탑테라스가 제공된다.
특히 2개 층을 쓰는 복층형 구조의 경우 아래층은 가족 공동생활공간으로, 위층은 개인 휴식공간으로 사용 가능해 기존 획일화된 수평구조에서 탈피한 수직라이프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복층형 구조로 일반 아파트보다 층간 소음에서 자유롭다.
단지는 아파트보다 넓고 높은 개방형 거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층고 높이가 2.4m로, 일반 아파트 층고(2.3m)에 비해 10cm 더 높게 설계되며, 거실 폭도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4.5m)와 비교해 최대 5m로 넉넉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전 세대 지하 계절창고를 비롯해 현관 수납, 창고 수납, 발코니 수납, 청소기 수납장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단지내 어린이 물놀이터와 펫 케어존, 카 케어존, 헬스 및 골프연습장 등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 익산시, 규제에서 자유로워…계약 후 무제한 전매 가능
단지가 들어서는 익산시는 비규제 지역에 속한다.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의 청약 조건은 익산시 및 전라북도 거주자여야 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에 200만원의 예치금, 만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별공급 대상의 경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인 세대, 만 19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있는 세대, 만 65세 이상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한 세대, 과거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세대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는 이달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29일(목)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목)이며, 계약은 11월 17일(화)~19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전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되는 단지는 24시간 머물러도 싫증이 나지 않는 구조와 설계를 갖췄다”며 “이는 실수요자가 꿈꿔왔던 테라스 라이프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의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대비로 예약시간마다 방문 인원을 제한했으며, 홈페이지의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을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마스크 미착용 및 체온이 37.5도가 넘을 경우 입장이 불가하며, 입장 전 발판 소독, 손 소독, 체온측정 등 예방 절차 불응 시에도 입장을 할 수가 없다.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의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566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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