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온택트로 연결돼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협력사와 기업의 비전 공유 및 상생협력ㆍ공존공생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반도건설은 협력사와‘상생협력·공존공생’위해 ▲20~21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발표 ▲현장 애로사항 경청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논의 ▲안전사고 예방교육 장려 등에 대해 토의했으며,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입찰 기회 및 현금결제 확대, 계약이행보증금 완화 등의 다양한 혜택을 확대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현장에서의 안전분야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 및 품질 개선 방안 등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하자 개선,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에 대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반도건설 협력사인 대로건축 변각균 대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협력사와 적극적인 소통과 여러 애로점에 대해 경청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주는 반도건설측에 감사하다”면서,“상생협력과 공존공생 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아파트 품질개선 및 하자 최소화를 위해 협력사 또한 적극 노력해 나갈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이외에도 협력사 간담회, 착공보고회 등을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교육 등 사내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에 적응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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