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8일 전국 단위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사업의 새로운 브랜드 ‘S² Bridge’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국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트리플-K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환으로 전국 단위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² Bridge : 인천’은 올해 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4차산업 관련 혁신기술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발굴·보육·투자·글로벌 진출까지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그 외 기업들에게도 커뮤니티 멤버십을 부여해 컨퍼런스 행사참여 및 마켓인텔리전스 보고서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약 1주일 간 ‘스타트업 컨퍼런스 주간’으로 정했다. 컨퍼런스에는 스타트업 기업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전망과 대응 방안, 디지털과 4차산업 스타트업에 대한 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S² Bridge’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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