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은 2018년 10월 8일부터 기금운용본부장으로 일하며 오는 7일 임기 만료를 앞둔 안효준 기금이사 임기를 내년 10월 7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7월 말 기준 3.56%(잠정)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민연금은 또 안효준 기금이사가 수탁자책임활동 전담 부서를 확대·개편하고 대체투자 조직을 세부자산별(부동산·인프라·사모), 지역별(아시아·유럽·미주)로 세분화하는 등 운용 조직체계를 정비해 기금 '1000조원 시대'를 대비할 수 있게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의 기금이사 연임 결정은 앞서 2010∼2013년 재임한 이찬우닫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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