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포레나 순천 정당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2일간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5일간의 계약기간동안 잔여세대 없이 총 613세대에 대해 100% 분양이 완료됐다.
이는 최근 순천 분양시장이 활황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도 기대 이상의 높은 청약률이라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순천에서 처음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한화 포레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화건설은 단지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에 이르기까지 외관만 봐도 포레나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 및 첨단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아파트 1,781세대와 오피스텔 188실로 구성된 대규모 주상복합 ‘포레나 여수웅천’이 완공됐으며, 올해 2월에는 총 452세대의 테라스하우스 ‘포레나 여수웅천 더테라스’가 입주했다. 또한 6월에는 레지던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 호텔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가 입주, 여수 웅천지구에 포레나 타운을 완성했다.
약 3000여가구에 달하는 여수 포레나 타운은 지역에서 가장 선호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손꼽히고 있으며 집값 역시 주변 지역 타 아파트에 비해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또 한화건설은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테라스 하우스, 레지던스 등 다양한 주거상품을 선보이며 여수 주거문화를 한층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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