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해당지역 기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119㎡형에서 31가구 모집에 3073건의 신청이 몰려 99.1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101㎡형 역시 59가구 모집에 4617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접수돼 78.25대 1의 경쟁률을, 84㎡A형 14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5653건의 신청이 접수돼 40.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평균 두 자릿수 경쟁률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대대적인 개발 사업으로 인해 신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포레나 순천의 경우 신주거타운의 핵심 입지이자 순천 내에 첫 번째로 들어서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전라남도 순천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주택형별로 예치금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후 전매도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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